<미신전: 신화와 설화>는 12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한 ‘미신’을 바탕으로 구성된 전시입니다.
미신이라는 단어 아래에는 신화와 설화뿐 아니라 샤머니즘적 믿음, 일상 속의 금기와 징조, 그리고 무의식적인 선택과 판단까지 다양한 층위가 존재합니다.
이번 전시는 ‘신화’와 ‘설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인간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이해하고 그것과 관계를 맺기 위해 만들어온 비이성적 믿음의 형식들을 되짚어봅니다.
이를 통해 우리가 무엇을 믿어왔고, 지금도 무엇을 믿고 있는지를 다시금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