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진 작가는 나비와 유려한 선을 통해 ‘끌림’이라는 감정의 흐름을 표현한다. 번지고 겹쳐지는 물성과 금빛의 흔적을 화면에 담아내며, 나비를 변화와 탄생의 상징으로 풀어낸다.
작가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움직임과 삶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조형 언어로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