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은 나에게 수행이다.
언어로 다 닿지 못하는 그 어떤 것을 감각과 흔적으로 드러내는 일.
나의 작업은 불교적 사유와 삶의 경험에서 뻗어 나온 이미지이며, 그것은 고정된 상징이 아니라 ‘관계의 리듬’을 가진 살아 있는 무엇이다.
나는 그것을 통해 나 자신을 비추고, 보는 이 또한 그들의 마음을 마주하길 바란다.